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자 나잉골란을 알아보려 합니다.
AS 로마의 보배
AS 로마의 핵심!
하프 아시아인의 자존심
바로 라자 나잉골란 입니다.
라자 나잉골란
국적 : 벨기에
생년월일: 1988년 5월 4일
신장: 175Cm
소속팀: 인테르 -> 칼리아리칼초(임대)
나잉골란은 인도네시아계 벨기에인 입니다.
유년기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잠적함에 따라
어머니를 따라 벨기에로 이민가게 됩니다.
그리고 벨기에에서 베이르스훗 유스로
입단을 하게 되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5년
나잉골란의 본격적인 축구생활이
시작되는 이탈리아 피아첸차 로
넘어가게 되죠.
당시 세리에V 피아첸차로 입단하게 된
나잉골란은, 프로데뷔를 하였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도전적인 모습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고,
나잉골란이 안정성은 생각보다 높았고
완전이적을 이루어내게 됩니다.
그렇게 피아첸차의 핵심전력으로
인정받으며 활약을 펼쳐가던중
드디어! 칼리아리칼초 로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이때가 2010년도 였고, 칼리아리칼초 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인 나잉골란은
바로 완전이적을 따네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습니다.
결과 무려 4시즌 동안 칼리아리칼초 에서
활약을 하였으며, 나잉골란이 출전했을때의
칼리아리칼초와 출전 못하는 칼리아리칼초의
차이가 있을만큼 인정 받았습니다.
이러한 준수한 활약덕에 2014년에는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을 본격적으로 받게됩니다.
바로 유벤투스, 나폴리, AC밀란, 인터밀란,
맨체스터시티, 제니트 등등
적극적인 러브콜 덕에
나잉골란의 이적은 확실시 되기에 이릅니다.
이때 AS로마는 나잉골란 에게
임대를 요청했는데, 말이 임대일 뿐이지
사실상 완전이적 과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이렇게 AS로마에 입단하게 된 나잉골란은
자신의 모든 포텐을 터트리면서
AS로마 를 먹여살리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AS로마의 핵심 중미로
성장하게 된것이죠.
그러는 동시에 벨기에 국가대표 에도
지속적으로 선출되는 등
나잉골란의 커리어 하이를 찍게 됩니다.
그리고 15/16시즌 AS로마의 완전이적을 합의하면서
AS로마를 먹여살리는 보배로 입지를 굳힙니다.
세리아A 무대에서 당시 포그바 라는
괴물이 있었기에, 다소 그늘에 가린 감이 있는데,
당시 나잉골란의 퍼포먼스는 세리에A 어떤 중앙 미드필더와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16/17 시즌에는 개인 커리어 상 최다골을 기록하는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욱더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많이 보줬습니다.
하지만 17/18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본인의 힘으로 연장전까지 끌고 가기도 했으나
다시 본인의 치명적인 실수로 팀이 패배함으로써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
충분히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16/17 시즌에 비하면 다소 저조한 모습이었고,
크리스탄테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인터밀란과 광저우헝다와의 링크가 나게되었지만,
나잉골란의 충성심과 팬들의 의견을 볼때
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굳이 나간다면 스트로트만 이지 않을까
예상 했는데.....
생각보다 AS로마와 나잉골란의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었습니다?!
나잉골란의 사생활은 다소 불편할만 했는데,
술과 담배를 즐기고, 밤 문화.. 를 즐기는
특성을 강하게 띄고 있으므로...
AS로마의 보드진은 이를 상당한 불만으로
여기곤 했습니다.
결국 AS로마 구단과 나잉골란은 에이전트로
이야기 하는등 심각한 상태까지 이르렀고,
결국 인터밀란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인터밀란의 새로운 중원의 핵으로써
활약해줄것을 기대 했는데.....
전반길르 부상으로 그대로 날려먹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나잉골란을 영입하기 위헤
포기했던 아우칸타라 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인터밀란은 배아파 죽으려고 하고..
나잉골란을 데려오기 위해 팔아버린
차니올로가 커리어 하이를 찍네 마니 하고 있으니..
아주 답답한 상황이 되버립니다.
실제로 18/19 시즌 최억의 영입은
나잉골란 이다 라고 이야기가 나올정도 이니...
그의 입지가 상당히 불안해 지고 있습니다.
(전반기라도 뛰어서 성과라도 내면 모를까..
부상으로 통 으로 날려먹었으니...;)
그러는 와중에 후반기가 시작이 되었고
그래도 부상에서 복귀했기에 기대를 했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자체...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겨우겨우 30분 정도를
출전하기 바빳고, 폼은 완전히 하락...
나잉골란 을 중심으로 짠 인터밀란의 전술은
그대로 개박살이 났으며, 팬들의 원성을 사게 됩니다.
결국 인터밀란의 철저하게 무너졌고
감독 스팔레티 가 경질 당하면서
나잉골란의 입지는 완전히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도 간간히 출전하면서 날카로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점을 챙겨줄때가 많았지만
이미 여론은 등을 돌린상태...
하지만 리그 마지막에 보여준 활약이 있기에
다음시즌은 기대를 걸어본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지만,
결국 칼리아리 칼초로 임대되게 됩니다.
나잉골란은 칼리아리칼초 에서 재정비 해서
다시금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말과 함께
인테르를 떠났습니다.
그렇다면 나잉골란의 스타일은 어떨까요?!
일단 굉장히 전투적인 미드필더 입니다.
또한 활동량도 어마어마 해서
중원을 안방인것 마냥 전투적으로
여기 쑤시고 저기 쑤시고
걸레짝으로 만들어 놓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런 스타일을 흔히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나잉골란과 딱 떨어진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피지컬 자체는 딸린다고 볼수 있지만
몸싸움에서는 상당히 강하며,
키는 작지만 은근히 공중볼도 잘따낸답니다.
무엇보다 활동량이 어마무시 하다는 사실...
그리고 수비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패스능력 도 탑급, 슈팅도 상당히 좋아
멀티플레이어 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전투적이라 종종 살인태클을 해서
욕을 많이 먹기도 한답니다.
플레이가 너무 거칠다고 볼수 있어요.
AS로마를 이끌고, 기대를 받고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으나, 현재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한 나잉골란.
하지만 칼리아리칼초 에서
다시금 자신을 증명하여, 중원을 휘젓는 날이
올거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